담적병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잘 들어보지 못한 질병이지요.

현대의학에서는 알 수 없는 질병입니다.

담적병은 어떤 방법으로도 검사할 수 없는 질병이기에 생소한 병명입니다.

황제내경이나 동의보감에는 담적 또는 적취로 기술 되여 있습니다.

울결, 징가, 현벽, 이 담적과 비슷한 질병으로 기술 되여 있으나 실상은 치료가 어려운 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담적은 뱃속에 근육 같은 섬유질 띠가 여러 갈래로 분포 되여 있으며 그 띠를 중심으로 나쁜 기울이 쌓이게 되면서 돌덩어리 같이 딱딱하게 성장하여 위를 비롯한 여러 장기 외벽에 부착 되여 장기 기능을 방해 하므로 건강상에 불편함을 나타나게 됩니다.

환자는 이때부터 건강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의식하여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약을 먹을 때는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으나 약이 떨어지면 다시 불편 하는 것이 반복되다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 가서 비로소 담적병 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담적병은 통증은 없으나 몸속에서 덩어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압축을 하므로 뱃속이 돌덩어리 같이 단단하게 굳어 있으며 때로는 참나무 가지처럼 뻗어나가므로 몸을 휘감고 있어서 인체에 여러 합병을 유발하여 양 한방 어떤 치료도 효과가 없고 결국은 물과 음식을 삼킬 수 없는 무서운 질병으로 생명까지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