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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달간의 담적병 치료후기

작성자
goy043
작성일
2023.06.24
첨부파일0
추천수
6
조회수
514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여성입니다.
증상이 시작된건 작년 12월이었습니다. 갑자기 급체를 했고, 평소에도 위염이나 속이 안좋을 때가 간혹 있어 내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정도 지나고 다시 한번 체를 했고 이후에 안되겠다 싶어 건강검진을 하며 위내시경까지 했지만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는 증상이 조금 있지만 심하지 않았다가 1월 중순 무렵에 장염 증상이 매우 심해 2주가량 소화기 내과에서 약을 처방받고 ct도 찍었지만,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죽을 먹어도 속이 좋지 않았고, 두통과 명치와 가슴부근의 답답함, 명치 통증이 심하여 음식도 잘 먹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보며 담적병이란 병을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한의원에서 치료받으며 한약을 복용했습니다. 조금 호전되는가 싶었지만 다시 통증이 발생하면서 소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소화기전문 한방병원에서도 치료를 받았지만 계속해서 살이 빠지고 뚜렷한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담적병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신기한손테라피의 이용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긍정적 치료후기들을 보면서 저도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 생기게 되었고, 예약을 하고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처음 제 상태를 보시고, 소화기뿐 아니라 머리에서부터 시작되어 온몸을 담적이 휘감고 있어서 아주 힘들고 아팠을거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처음엔 가격이 조금 부담되기는 했지만 점차 치료를 받으면서 소화기뿐 아니라 허리나 두통과 같은 다른 통증들도 많이 호전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간에 통증이 다시 심해져 가슴 두근거림과 통증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치료를 받으면서 통증이 조금씩 다시 줄어들기 시작했고, 두근거림도 많이 나아지고 먹고나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힘들었던 것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현재 20번정도 치료를 받았고, 이제 저는 흉부쪽과 소화기쪽으로 남은 담적들을 조금 더 치료하면 완전히 좋아질 수 있다고 하셔서 열심히 다니는 중입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번에 담적병을 겪으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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