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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류성식도염 완치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23.12.03
첨부파일0
추천수
10
조회수
414
내용
저는 21년 4월에 급체로 병이 시작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였는데 두달 정도 먹으니 낫더군요.
그러나 나은게 아니었어요. 약을 끊으니 재발하고 그 후론 병원을 옮겨다니기 시작했고 양약으론 안되겠다 싶어 한의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닌 곳이 줄잡아 병원은 10여곳 한의원은 12곳이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을 알고 싶어 수많은 검사를 하였고 위내시경상으로 2기 역류성식도염만 확인되었지요.

역류성식도염에 관한 유투브는 거의 다 찾아보았고 책도 2권 읽었습니다.
모든 지식이나 정보를 활용하여 실천해도 나아지지 않았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한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역류성식도염은 병원과 한의원에서 절대로 못고친다' 였습니다.  
결국 갈수록 심해져서 올해 8월에는 죽이나 끓인 밥, 익힌 채소 외에는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니 사는 재미도 없고 삶의 의욕도 잃으니 우울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죽을 때까지 못먹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기가 막히고 절망만이 가득했습니다.

한편으론 '내 인생을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하는 생각이 차오르면서 오기가 생기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유투브에서 '신기한손테라피'를 보게 되었고 이곳 홈페이지의 후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후기 내용이 한결같이 조금도 거짓되거나 과장되지 않은 개인별 사례라고 확신이 들어 바로 찾아갔고
원장님께서 "나을 때가 되어서 여기 오신 겁니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원장님께서 담적으로 인한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단을 내리시고 담적을 풀어내면 낫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완치될 수 있다는 말씀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8월 말부터 지금까지 1주일에 3회씩 40회 받았는데 완치나 다름 없습니다.
간혹 안 좋을 때가 살짝 나타나기도 하는데 아직 담적이 조금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하십니다. 
몇회만 더 받으면 100% 완치될 듯 보입니다. 
치료과정에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했기에 정말 나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여러 번 가졌습니다.
그때마다 원장님은 그러면서 낫는 거라고 마음을 다잡아 주시곤 하셨지요
    
요즘은 음식 가리지 않고 다 먹습니다. 통닭, 밀가루 음식, 매운 음식, 라면, 피자, 술, 회 등등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먹고 싶은거 맘껏 먹을 수 있는 자체만으로도 넘넘 행복합니다.    

주변에 얘기하면 치료비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병은 집이라도 팔아서 치료해야 할 고질병이고 다른 곳에선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담적을 풀어서 고치는 원리를 말씀해주셨는데 지금도 다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나라와 외국을 포함해서 이 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원장님 말고 치료할 수 있는 분이 과연 계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원장님께 수도 없이 후계자를 키우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가끔씩은 제가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불쑥 일때도 있으나 맘 뿐입니다.

저는 새로 태어난 것처럼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입니다. 
온 세상을 다 가진 사람처럼 하루하루 기쁨에 차 있습니다.
제 병을 고쳐주신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어떤 표현으로도 다하지 못합니다. 

생명의 은인이신 원장님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원장님의 은혜 평생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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