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병치료 (미국에서 온 후기)
작성자
미국댁
작성일
2025-09-02 22:14
조회
151
저는 40대초반의 미국에서 거주하는 여성입니다.
어릴때부터 잘먹고 건강한 편이었습니다. 비록 아주 가끔 체할 때도 있었지만 금방 괜찮아지곤 했습니다.
타고난 성격이 소심하고 자잘한 걱정이 많은편이었지만 인간관계에서도 큰문제없이 무난히 자라온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호르몬불균형이 생기고 몸이 예전같지않고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중에도 소화는 항상 괜찮은 편이었는데 2년 넘는시간동안 시험관을 시도하던중에 한번 크게 체한 이후로 담적병(기울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현미효소를 먹으면서 소화가 훨씬 좋아지고 다 나았나보다 하고 살다가 또 심한 체끼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그 횟수가 더 빈번해지면서 결국에는 현미효소도 큰도움이 안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먹은 음식이 오후에 토했을때 소화안된상태로 그대로 나올때도 있었고, 음식을 소화하지 못해서 일주일내내 토한적도 있었습니다.
하루에 새우젓 조금에 밥 세숟가락씩 먹을때가 많았고, 심할때는 현미효소액(건더기없이)만 마실때도 있었습니다.
항상 명치를 짓누르는것같았던 답답함과, 적은음식을 먹어도 생기는 목의 이물감, 숨이 온전하게 쉬어진다고 느끼지못함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장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화기내과 의사인 미국인 지인과 상담도 해보고, 인터넷으로 수많은 정보를 찾아보니 이 병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gastroparesis라고 말하는것같고(위마비), 한의학에서 담적병이라고 불리는것 같은데, 그 누구도 완치를 할수있다는 뚜렷한 말을 하지않아서 두려움이 컸습니다.
평생 마음편히 못먹는것도 슬펐지만, 가슴의 답답함을 안고 살아가야한다는것이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신기한손 테라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몸이 약해지면서 한약, 침, 약침, 왕뜸, 사혈부황, 현미효소, 노폐물제거족욕, 건식마사지, 카이로프랙틱 등등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기치료라는것은 생소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후기들을 읽어보면서 그분들의 진심이 느껴졌고 기치료를 꼭 받아보고싶어서 결국 올해 7월에 한국에 치료받으러 오게되었습니다.
첫회치료 받으면서 손끝이 저릿저릿함을 느꼈고,
2회차때부터 수족냉증이 사라졌고, 멜라토닌없이도 푹잘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치료를 받았고 오늘로써 기치료 21회를 받은 상태입니다. 소화가 아주많이 좋아졌습니다. 음식량은 소량이지만 다양한 음식들을 감사하게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먹고나면 약간의 이물감과 더부룩함이 있지만, 예전과 다른점은 내가 스스로 배마사지를 하면 편안할정도로 더부룩함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새 삶을 얻은 기분입니다.
백원장님께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물심양면으로 써포트해준 가족들과 진심을 다해 치료해주신 백원장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소화가 완전해지게되면 또다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어릴때부터 잘먹고 건강한 편이었습니다. 비록 아주 가끔 체할 때도 있었지만 금방 괜찮아지곤 했습니다.
타고난 성격이 소심하고 자잘한 걱정이 많은편이었지만 인간관계에서도 큰문제없이 무난히 자라온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호르몬불균형이 생기고 몸이 예전같지않고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중에도 소화는 항상 괜찮은 편이었는데 2년 넘는시간동안 시험관을 시도하던중에 한번 크게 체한 이후로 담적병(기울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현미효소를 먹으면서 소화가 훨씬 좋아지고 다 나았나보다 하고 살다가 또 심한 체끼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그 횟수가 더 빈번해지면서 결국에는 현미효소도 큰도움이 안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먹은 음식이 오후에 토했을때 소화안된상태로 그대로 나올때도 있었고, 음식을 소화하지 못해서 일주일내내 토한적도 있었습니다.
하루에 새우젓 조금에 밥 세숟가락씩 먹을때가 많았고, 심할때는 현미효소액(건더기없이)만 마실때도 있었습니다.
항상 명치를 짓누르는것같았던 답답함과, 적은음식을 먹어도 생기는 목의 이물감, 숨이 온전하게 쉬어진다고 느끼지못함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장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화기내과 의사인 미국인 지인과 상담도 해보고, 인터넷으로 수많은 정보를 찾아보니 이 병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gastroparesis라고 말하는것같고(위마비), 한의학에서 담적병이라고 불리는것 같은데, 그 누구도 완치를 할수있다는 뚜렷한 말을 하지않아서 두려움이 컸습니다.
평생 마음편히 못먹는것도 슬펐지만, 가슴의 답답함을 안고 살아가야한다는것이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신기한손 테라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몸이 약해지면서 한약, 침, 약침, 왕뜸, 사혈부황, 현미효소, 노폐물제거족욕, 건식마사지, 카이로프랙틱 등등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기치료라는것은 생소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후기들을 읽어보면서 그분들의 진심이 느껴졌고 기치료를 꼭 받아보고싶어서 결국 올해 7월에 한국에 치료받으러 오게되었습니다.
첫회치료 받으면서 손끝이 저릿저릿함을 느꼈고,
2회차때부터 수족냉증이 사라졌고, 멜라토닌없이도 푹잘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치료를 받았고 오늘로써 기치료 21회를 받은 상태입니다. 소화가 아주많이 좋아졌습니다. 음식량은 소량이지만 다양한 음식들을 감사하게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먹고나면 약간의 이물감과 더부룩함이 있지만, 예전과 다른점은 내가 스스로 배마사지를 하면 편안할정도로 더부룩함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새 삶을 얻은 기분입니다.
백원장님께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물심양면으로 써포트해준 가족들과 진심을 다해 치료해주신 백원장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소화가 완전해지게되면 또다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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